토너먼트9 [2022 카타르 월드컵] 23일차 리뷰 (결승전) 리오넬 메시의 활약으로 아르헨티나는 36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하였다. 결승전) 아르헨티나 3 : 3 프랑스 (승부차기 4 : 2) 전반 초반에는 아르헨티나가 우세였다. 리오넬 메시를 중심으로 강한 압박을 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전반 5분에 아르헨티나의 맥 알리스터가 슈팅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계속해서 아르헨티나가 점유율을 가져가며 경기를 리드했다. 전반 17분에는 앙헬 디마리아는 빠른 전개로 좋은 기회를 만들었으나 골로 연결하지 못하였다. 아르헨티나의 강한 압박에 프랑스는 공격을 하지 못하고 수비에 집중하게 됐다. 전반 20분 프랑스는 아르헨티나 페널티박스 밖에서 프리킥 기회에서 올리비에 지루가 높은 제공권으로 헤더를 시도하였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아르헨티나에 위협이 될 만한 장면이었다. 1분 뒤 프.. 2022. 12. 19. [2022 카타르 월드컵] 20일차 리뷰 (4강 1경기) 아르헨티나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8년 만에 결승에 올랐다. 1경기) 아르헨티나 3 : 0 크로아티아 4강 1경기는 2014년 월드컵 준우승국 아르헨티나와 2018년 월드컵 준우승국 크로아티아의 맞대결이다. 그리고 아르헨티나의 메시, 크로아티아의 루카 모드리치의 노장 맞대결도 이슈이다. 각팀 주장이며 두 선수 모두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 월드컵이 될 것이다. 그래서 결승을 가기위해 치열한 경기를 치뤘다. 전반전 초반에는 양팀 모두 공을 천천히 돌리며 서로를 탐색 했다. 크로아티아가 미드필더들 중심으로 경기를 점점 주도를 하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아르헨티나는 중원 싸움에서 밀리면서 메시에게 패스하기가 어려웠다. 전반 25분 아르헨티나가 먼저 유효슈팅을 만들었다. 크로아티아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엔조.. 2022. 12. 14. [2022 카타르 월드컵] 19일차 리뷰 (8강 3, 4경기) 모로코가 또다시 이변을 만들어냈다. 4강진출! 프랑스는 잉글랜드에 1대0 승리! 3경기) 모로코 1 : 0 포르투갈 경기는 포르투갈이 일방적인 공격을 펼쳤다. 경기는 포르투갈이 주도했고 모로코는 라인 전체를 밑으로 밀집 수비로 포르투갈의 공격을 막아 냈다. 계속 공격을 시도한 포르투갈은 골을 만들지 못하였고 모로코는 이전 경기들과 마찬가지로 역습을 통해 득점을 노리고 있었다. 전반 42분 모로코의 엔네시리가 골을 넣었다. 측면에서 알라가 올린 크로스를 엔네시리가 헤딩으로 골을 만들었다. 실점한 포르투갈은 더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골대에 맞는 등 득점을 만들지 못하였다. 모로코는 후반 초반 추가 득점 기회가 있었다. 후반 5분 프리킥을 얻었고 지예흐가 직접 슈팅을 하였지만, 포르투갈 골키퍼 코스타가 막아냈.. 2022. 12. 11. [2022 카타르 월드컵] 18일차 리뷰 (8강 1, 2경기) 16강 일본전에서 승부차기로 승리했던 크로아티아가 브라질과 8강전에서도 승부차기에 승리하였다. 모로코가 스페인에 승리하며 사상 첫 8강 진출에 성공했다. 1경기) 크로아티아 1 : 1 브라질 (승부차기 4 : 2) 브라질은 경기 초반부터 비니스우스의 돌파로 좋은 기회를 만들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이후 브라질은 빠른 공격 전개로 공격했지만, 크로아티아의 강한 압박과 견고한 수비에 막혀 골을 기록하지 못하였다. 크로아티아는 루카 모드리치를 중심으로 빌드업을 시도하여 공격을 시도하였다. 날카로운 플레이로 브라질 골문을 위협하기도 했다. 전반전은 서로 압박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공격을 저지하였다. 브라질은 후반 시작하자마자 후반 2분 만에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다. 브라질 밀리탕의 크로스가 수비 맞고.. 2022. 12. 10.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 주목 할 선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이 끝나고 8강 대진이 결정됐다. (크로아티아 vs 브라질, 네덜란드 vs 아르헨티나, 모로코 vs 포르투갈, 잉글랜드 vs 프랑스) 포지션별로 주의 깊게 살펴볼 선수들을 정리해보았다. 골키퍼 야신 보노 (모로코, 세비야FC) 16강 스페인전에서 모로코가 승리를 거두었을 때 야신 보노의 영향력이 컸다. 스페인의 모든 슈팅을 막아내며 모코로를 8강에 올려놓았다. 포르투갈을 상대로도 스페인전과 같은 맹활약이 있다면 포르투갈도 이길 수 있다. 알리송 베케르 (브라질, 리버풀) 알리송은 리버풀에서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다. 16강전에서 한국을 단 한 골을 허용하기 위해 몇 번의 슈퍼 세이브를 보여줬다. 브라질은 토너먼트에서 알리송을 선발로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수비수 루크 쇼 (잉.. 2022. 12. 8. [2022 카타르 월드컵] 17일차 리뷰 (16강 7, 8경기) 질식 수비로 승부차기까지 가며 스페인에 승리한 모로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대신 투입된 곤살로 하무스의 해트트릭에 힘임어 포르투갈이 승리. 7경기) 모로코 0 : 0 스페인 (승부차기 3 : 0) 객관적인 전력상 위인 스페인을 상대해야 하는 모로코는 수비라인을 내려 육탄방어와 조직적으로 수비 하며 경기를 했다. 스페인은 촘촘한 모로코 수비진에 막혀 빌드업으로 수비를 공략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모로코는 미드필더부터 스페인을 압박하여 봉쇄하였고 수비수들은 질식 수비를 하며 스페인의 공격을 차단하였다. 간간이 스페인은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하였지만, 골키퍼 야신 부누 선방에 막혔다. 모로코는 수비에 집중하였지만 몇 번의 역습 상황에서 스페인의 골문을 위협하며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전후반과 연장전 .. 2022. 12. 7. [2022 카타르 월드컵] 16일차 리뷰 (16강 5, 6경기) 일본과 크로아티아의 경기는 승부차기 혈투 끝에 크로아티아가 승리했다. 실력 차이와 실력을 극복하지 못한 한국은 브라질에 4대1로 패하였다. 5경기) 일본 1 : 1 크로아티아 (승부차기 1 : 3) 일본은 예선에서 독일과 스페인을 상대했을 때와 달리 선발명단에 변화를 주며 좀 더 공격적으로 경기에 나섰다. 점유율도 가져가며 경기를 주도해나갔다. 경기 초반부터 일본이 공격적 나섰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다. 계속 크로아티아의 수비진을 괴롭히고 위협하였고 점점 득점에 가까워지는 듯했다. 여러 번 공격 시도 끝에 전반 43분 우측 측면에서 도안이 올린 크로스를 요시다 마야가 볼의 방향을 바꿨고 쇄도하던 마에다가 골로 연결하였다. 크로스 상황에서 오프사이드에 대한 VAR 확인이 있었지만, 원심 그대로 득점 .. 2022. 12. 6. [2022 카타르 월드컵] 15일차 리뷰 (16강 3, 4경기) 프랑스와 잉글랜드는 각각 폴란드와 세네갈을 이기 8강에 진출했다. 3경기) 프랑스 3 : 1 폴란드 D조 1위 프랑스는 C조 2위 폴란드와 16강전에서 맞붙었다. 전반전에는 중원 장악 싸움이 치열하게 진행되면서 점유율도 비슷했다. 양 팀 모두 위협적인 공격 기회를 만들지 못하였다. 팽팽하던 흐름은 전반 44분에 프랑스가 깼다. 킬리언 음바페의 수비 뒷공간 패스를 올리비에 지루가 멈춰 세운 뒤 왼발로 골로 연결하였다. 전반 종료 직전의 골로 프랑스는 전반을 기분 좋게 마무리하였다. 폴란드는 후반전에 위험을 감수하며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골을 기록하지 못하였다. 오히려 프랑스가 주도권을 잡고 폴란드의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28분 첫 골 어시스트를 한 음바페는 오스만 뎀벨레의 패스를 받아 여유 있게 골을 넣.. 2022. 12. 5. [2022 카타르 월드컵] 14일차 리뷰 (16강 1, 2경기)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는 각각 미국과 호주를 꺾으며 8강에 진출한 최초의 두 팀이 1경기) 네덜란드 3 : 1 미국 네덜란드는 전반 10분 만에 골을 기록하였다. 우측 측면에서 둠프리스의 크로스를 데파이가 골로 연결하여 득점에 성공했다. 그리고 전반 종료 직전에 이번에도 둠프리가 크로스를 올렸고 블린트가 추가 골로 연결하여 2대0으로 리드하면서 전반이 마무리됐다. 후반에 미국은 교체 투입된 라이트는 후반 31분경 네덜란드 골문을 위협하면서 추격 골을 넣었다. 골은 넣은 미국은 분위기를 가져오면서 동점 골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네덜란드는 잠시 흔들리는 것 같았지만, 후반 36분 2골 모두 도움을 한 둠프리스가 직접 골을 넣으며 1점 더 달아났다. 둠프리스의 맹활약으로 네덜란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2022. 1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