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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2022 카타르 월드겁

[2022 카타르 월드컵] 2일차 리뷰 (A,B조 예선 1차전)

by Cozy Grove 202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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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웨일즈가 승점을 1점씩 가져갔으며 잉글랜드와 네덜란드는 승리했다.

 

B조)잉글랜드 6 : 2 이란

출처: FIFA 트위터

이란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0위로,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다. 

경기 7분만에 이란의 골키퍼인 알리레자는 같은팀 수비수 마지드 호세이나와 얼굴을 부딪혔다。

알리레자는 치료 후 다시 뛰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나 결국 교체 사인을 보내 호세인 호세이니와 교체되었다。

그는 부상 당하기 전까지 전반 20분 동안 무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35분 잉글랜드의 주드 벨링엄이 루크 쇼의 크로스를 받아 방향만 바꾸는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그 이후 8분뒤 잉글랜드는 코너킥 상황에서 매과이어가 헤딩으로 떨궈준 공을 부카요 사카가 논스톱으로 수비와 골키퍼 사이로 슛을 차 골로 성공시켰다. 1분뒤에는 케인의 오른쪽 크로스를 스털링의 문전쇄도로 추가 골을 성공시켜 점수 3점 차이로 벌리면서 전반이 끝났다 

 

후반에는 이란이 새로운 선수를 3명을 교체를 했음에도 분위기 반전에 실패하며 분위기는 잉글랜드가 압도적으로 계속 가져갔다. 후반 16분 스털링의 패스를 받은 사카는 드리블로 3명을 제치면서 슛을 성공하면서 팀 추가골과 개인 멀티골을 기록하였다. 후반 20분에는 이란의 타레미가 침투 패스를 받아 만회골을 성공했다.

 

경기의 여유를 가진 잉글랜드는 후반 25분 3명을 동시에 교체하였다. (out 사카, 마운트, 스털링 / in 필포든, 잭 그릴리시, 마커스 래시포드)래시포드는 투입되자마자 첫 터치로 케인의 침투패스를 받아 수비하면 한명을 제친 후 팀의 4번째 골을 넣었다.경기 막판 역습 찬스에서 갈럼 위슨의 어시스트로 팀의 6번째 골을 성공 시켰다. 후반전에는 10분의 추가 시간이 주어졌는데 후반에 교체 투입된 아즈문은 추가시간 7분 크로스바를 강타하는 슛을 했다. 추가시간 9분경 잉글랜드의 존 스톤스가 이란의 타레미의 유니폼을 잡아 당긴 것에 대해 온 필드 리뷰가 있었고 이란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타레미는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경기는 6-2 잉글랜드의 대승으로 끝났다.

 

A조) 세네갈 0 : 2 네덜란드

출처: FIFA 트위터

이 경기는 경기 내내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두 팀 모두 수비 라인 뒷 공간을 공략하는 전술로 흥미진진한 경기였다.

그러나 전반 25분 쯤, 경기 템포가 느려지기 시작했고 공격진들의 위협적인 움직임은 보이지 않았다.

이렇게 전반전은 0-0으로 끝났다.

 

후반전, 세네갈은 득점할 수 있는 몇 번의 기회가 있었고 경기 분위기를 잡는 것처럼 보였다.

후반 39분 네덜란드의 프렝키 더용이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려 코디 각포가 헤딩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세네갈은 결국 경기를 쫓아가다 후판 추가시간에 데이비 클라선에게 추가 골을 허용했다。

세네갈로서는 부상으로 결장한 에이스 사디오 마네의 공백이 크게 느껴졌다。

 

B조)미국 1 : 1 웨일스

출처: FIFA 트위터

웨일스는 카타르, 이란과 비슷하게 수비적으로 나왔다.미국은 높은 점유율로 경기를 할 수 있었지만 티모시 웨아, 조시 사겐트,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의  크로스는 골을 만들기에는 역부족이였다.

 

웨일스는 수비라인을 내려서 수비에 집중 했지만 전반 36분 크리스티안 풀리시의 침투 패스를 티모시 웨아가 받아 골로 만들었다. 골 허용 후 경기 템포를 높이기 위해 전술을 변경하였지만 전반이 끝나기 까지의 점유율은 미국이 가져갔다.

 

후반에는 경기 흐름이 웨일스로 바뀌면서 후반 34분 애런 램지의 컷백 패스를 받은 베일이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베일이 성공 시키며 웨일스의 월드컵 첫 골을 기록하였다.양 팀은 남은 시간 동안 수비라인에서의 롱패스를 의존했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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