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4 [2022 카타르 월드컵] 17일차 리뷰 (16강 7, 8경기) 질식 수비로 승부차기까지 가며 스페인에 승리한 모로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대신 투입된 곤살로 하무스의 해트트릭에 힘임어 포르투갈이 승리. 7경기) 모로코 0 : 0 스페인 (승부차기 3 : 0) 객관적인 전력상 위인 스페인을 상대해야 하는 모로코는 수비라인을 내려 육탄방어와 조직적으로 수비 하며 경기를 했다. 스페인은 촘촘한 모로코 수비진에 막혀 빌드업으로 수비를 공략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모로코는 미드필더부터 스페인을 압박하여 봉쇄하였고 수비수들은 질식 수비를 하며 스페인의 공격을 차단하였다. 간간이 스페인은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하였지만, 골키퍼 야신 부누 선방에 막혔다. 모로코는 수비에 집중하였지만 몇 번의 역습 상황에서 스페인의 골문을 위협하며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전후반과 연장전 .. 2022. 12. 7. [2022 카타르 월드컵] 16일차 리뷰 (16강 5, 6경기) 일본과 크로아티아의 경기는 승부차기 혈투 끝에 크로아티아가 승리했다. 실력 차이와 실력을 극복하지 못한 한국은 브라질에 4대1로 패하였다. 5경기) 일본 1 : 1 크로아티아 (승부차기 1 : 3) 일본은 예선에서 독일과 스페인을 상대했을 때와 달리 선발명단에 변화를 주며 좀 더 공격적으로 경기에 나섰다. 점유율도 가져가며 경기를 주도해나갔다. 경기 초반부터 일본이 공격적 나섰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다. 계속 크로아티아의 수비진을 괴롭히고 위협하였고 점점 득점에 가까워지는 듯했다. 여러 번 공격 시도 끝에 전반 43분 우측 측면에서 도안이 올린 크로스를 요시다 마야가 볼의 방향을 바꿨고 쇄도하던 마에다가 골로 연결하였다. 크로스 상황에서 오프사이드에 대한 VAR 확인이 있었지만, 원심 그대로 득점 .. 2022. 12. 6. [2022 카타르 월드컵] 15일차 리뷰 (16강 3, 4경기) 프랑스와 잉글랜드는 각각 폴란드와 세네갈을 이기 8강에 진출했다. 3경기) 프랑스 3 : 1 폴란드 D조 1위 프랑스는 C조 2위 폴란드와 16강전에서 맞붙었다. 전반전에는 중원 장악 싸움이 치열하게 진행되면서 점유율도 비슷했다. 양 팀 모두 위협적인 공격 기회를 만들지 못하였다. 팽팽하던 흐름은 전반 44분에 프랑스가 깼다. 킬리언 음바페의 수비 뒷공간 패스를 올리비에 지루가 멈춰 세운 뒤 왼발로 골로 연결하였다. 전반 종료 직전의 골로 프랑스는 전반을 기분 좋게 마무리하였다. 폴란드는 후반전에 위험을 감수하며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골을 기록하지 못하였다. 오히려 프랑스가 주도권을 잡고 폴란드의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28분 첫 골 어시스트를 한 음바페는 오스만 뎀벨레의 패스를 받아 여유 있게 골을 넣.. 2022. 12. 5. [2022 카타르 월드컵] 14일차 리뷰 (16강 1, 2경기)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는 각각 미국과 호주를 꺾으며 8강에 진출한 최초의 두 팀이 1경기) 네덜란드 3 : 1 미국 네덜란드는 전반 10분 만에 골을 기록하였다. 우측 측면에서 둠프리스의 크로스를 데파이가 골로 연결하여 득점에 성공했다. 그리고 전반 종료 직전에 이번에도 둠프리가 크로스를 올렸고 블린트가 추가 골로 연결하여 2대0으로 리드하면서 전반이 마무리됐다. 후반에 미국은 교체 투입된 라이트는 후반 31분경 네덜란드 골문을 위협하면서 추격 골을 넣었다. 골은 넣은 미국은 분위기를 가져오면서 동점 골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네덜란드는 잠시 흔들리는 것 같았지만, 후반 36분 2골 모두 도움을 한 둠프리스가 직접 골을 넣으며 1점 더 달아났다. 둠프리스의 맹활약으로 네덜란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2022. 12. 4. 이전 1 다음